화신
원만보신불은 필요하면 중생들을 구제해주기 위해 화신을 나툽니다. 화신은 원만보신불의 의지에 따라 나타나는 방편적이고 임시적인 몸입니다.
중생의 처지에 맞추어서 적절한 형상으로 출현합니다. 사람 몸으로 나투실 때도 있고, 지옥세계에도 나툴 수 있고, 하늘세계에도 나툴 수 있습니다.
불교 사찰의 불상이나 탱화에 화신불이 계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붓다가 되면 화신을 자유자재로 나툴 수 있습니다. 역할을 다하게 되면 다시 원만보신불로 계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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