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4일 화요일

화신

 


화신


원만보신불은 필요하면 중생들을 구제해주기 위해 화신을 나툽니다. 화신은 원만보신불의 의지에 따라 나타나는 방편적이고 임시적인 몸입니다.


중생의 처지에 맞추어서 적절한 형상으로 출현합니다. 사람 몸으로 나투실 때도 있고, 지옥세계에도 나툴 수 있고, 하늘세계에도 나툴 수 있습니다.


불교 사찰의 불상이나 탱화에 화신불이 계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붓다가 되면 화신을 자유자재로 나툴 수 있습니다. 역할을 다하게 되면 다시 원만보신불로 계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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