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8일 금요일

현지사 오여래 불상 탱화 그리고 우리 현지궁 예불문에 대해서


오늘은 여러분이 보시는 오여래 불상 탱화 그리고 우리 현지궁 예불문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아침에 헌공다례... 여러분 여기 오여래부처님 처음 오신 분은 -야 참 이상하다. 머리가 싹 깎였네 하시죠? 그런데요 부처님께서 머리를 깎았다 탱화도 다 깎았잖아요? 그러한 불상과 탱화는 아마 이 나라가 아니라 세계 여러 불교국을 다녀도 우리 현지궁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참 이상하다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요. 없습니다.

 

다시 선이야기를 해서 미안합니다만은, 선불교에서는 이 마음이 부처라고 합니다. 이 마음이 부처라고 합니다. 절대계에 부처님 운운하는 것을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 현지사에 와서 불상을 보면 머리가 싹 깎여버렸기 때문에 -이것이 사이비 아니냐.

-외도 아니냐 이렇게 나갑니다.

 

그것은 너무너무 하나밖에 모르고 둘도 모르는 전혀 무식한 수행이 없는 역사 이래로 하기야 아라한 보살을 증한 분이 안 됩니다, 혼자는 자력으로는 안 됩니다. 그러나 보살과를 증해도 저 절대계의 부처님을 볼 수 없습니다. 


스님이 책에 강조, 강조한 부분이 있죠? 기준이 무량광. 그것을 봐야하고. 진짜 무량광을 보고 난 뒤에는 불신을 보게 됩니다. 그렇지 않은 빛은 정토의 빛이거나 성중의 빛이거나 하늘의 빛이거나 외도의 빛입니다.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무아 속 절대세계에 부처님이 계신다. 무아 속 절대세계에 계신 부처님이 진짜 부처님입니다. 3000년 전에 인도에 오신 육신을 지닌 응화신불, 줄여서 화신불이라고 그래요. 화신은 80년, 100년 이상은 이 사바에 있을 수 없잖아요. 물질로 되어있으니까.

 

저기 남방불교나 북방불교, 선불교나 부처님 그러면 2500년에 출세하신 석가모니불 색신, 화신을 생각합니다. 그 이상 생각하지 않습니다. 경전에는 법신까지 이야기하고 있죠. 색신에 대해 불과를 증할 때까지 고생하시잖아요. 6년 동안 각고 수행하셨습니다. 설산에 들어가서. 그 고생을 말로 할 수 없어 .

 

그래서 머리가 길 잖아요. 다른 절에 보면 머리가 있잖아요? 그건 그것을 상징한 것입니다. 이 몸뚱이 부처를 상징한 거예요. 그런데 현지사에서 싹 깍여 버렸거든요. 깎인 것은 저 절대계에 계시는 원만보신 부처님은 진짜 부처님은 그 불신은 전부 깎아있어요. 그 궁극의 경지까지 뚫었어요. 그래서 우리 현지궁에서는 이 불상을 역사상 처음 깎였습니다.

 

절대계에 계신 원만보신 상이. 진짜 부처다. 그건 영원히 죽을 수 없고 멸도할 수 없는 부처님이시다. 그래서 우리는 그 부처님 진짜 불신 원만보신 상을 모셔야 되겠다. 그래서 모시는 것이고, 탱화에도 그렇게 머리를 깎였습니다. 3천대천세계에 가장 먼저 성불하신 불과를 이루신 부처님은 중앙의 석가모니부처님이 올시다.

 

그 많은 부처님 중에 가장 먼저 불과르 이루신 석가모니부처님이 계시고 다보불, 법화경에 나오는 다보불. 그러면 왜 법화경에서 다보불을 말씀하셨느냐. 그 많은 부처님이 계시는데.. 다보불은 석가모니부처님 다음으로 불과를 이루셨습니다. 


아주 무량겁전에 그래서 다보불을 법화경에 써놓은 거예요. 다보불 다음에 약사여래불 저쪽에 아미타불, 보명여래불. 이렇게 오여래. 그 많은 부처님 가운데 이 다섯 분이 말하자면 대표가 될 수 있는 큰 부처님이올시다.

 

큰 부처님 중에 부처님이시다. 그런데 모든 부처님들은 불과를 증하면 좌우에 협시보살을 둡니다. 왼쪽 오른쪽에. 그 부처님을 모시는 좌우보처를 두시는 거예요. 


그런데 오여래는 좌우보처가 부처님이에요. 너무나 거룩하시고 무량겁전에 성불하셨기 때문에 좌우에 협시하시는 분들이 붓다에요. 그런데 이 오여래에 빠져있는 분이 있어요.

 

세 번째 불과를 이루신 부처님이 계셔요. 준제보살이 세 번째 불과를 이루셨는데 그 분의 부처이름은 칠구지불모왕입니다. 준제는 보살 이름이고. 그것을 우리가 밝혔습니다. 너무도 모릅니다. 역사 이후로. 칠구지불모왕불이시다. 


준제보살님은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 역할을 하십니다. 사바세계에 하나의 부처가 탄생할 때는 꼭 오십니다. 어머니 역할을 하시려고 오십니다. 현지사에 상주하십니다.

 

칠구지불모왕불 대준제보살. 이 분은 오여래급 이상이기 때문에 좌우보처가 부처입니다. 붓다입니다. 오른쪽에서 보좌해주시는 분은 저쪽세계가 너무 바쁘시니까 거기 남아계시고 대행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현지보살이라는 분이 대행하십니다. 아침헌공례 문장을 보면 대행 현지보살 이렇게 되어있는 대행은 대신, 대행(代行) 우보처 역을 수행한다고 해서 대행입니다.


위에 보현보살 앞에 대행은 큰 대(大)자입니다. 틀립니다. 그러니까 좌우보처가 붓다가 됩니다. 이 오여래하고 준제보살, 칠구지불모왕불, 여섯 명

 

그런데 한 분이 추가됩니다. 최초불이시고 삼계왕이요 남섬부주 교주가 누구죠? 석가모니부처님이시죠? 석가모니부처님은 부처님의 부처님이요, 부처님의 스승이요, 최초불이요, 삼계의 왕이요 절대자올시다. 그 분의 법의 상속자가 있습니다. 


그 분의 법을 승계한 상속자. 저쪽 부처님 세계에서는 태자 그럽니다. 부처님의 태자. 광명만덕입니다. 가섭존자. 그 분은 부처님의 태자기 때문에 미래제가 다하도록 태자입니다. 좌우보처가 붓다입니다. 그렇습니다.

 

그 외로는 좌우보처가 불격을 갖춘 상수보살이올시다. 보살은 다섯으로 나눈다고 했죠? 보살, 상품보살, 최상품보살, 상수보살, 불격을 갖춘 최상수보살..

오여래부처님 저 탱화 속 여러분 그 동안에 스님들한테 설명을 듣고 해서 그 이상 이야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장탱화를 보면 지장보살님! 중간에 지장보살님 있죠?

 

-지장보살님은 지금도 불과를 증하지 않는 보살이다. 하는 것이 지금의 여러 나라 불교계의 인식입니다. 그러나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분은 오여래 이후로 성불한 분인데 그 붓다 이름이 시방여래입니다. 시방여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빵빵한 부처님이올시다. 그분은 정말 대단한 부처님이십니다. 지옥을 관장하는 어른입니다. 지옥을 관장하는 분들은 열시왕이지만 열시왕을 총괄합니다. 감독합니다. 그래서 시방여래불 지장보살님은 불과를 이미 이루신 분이다. 


지옥 중생이 하나라도 남음이 있으면 나는 성불하지 않으리라 라고 하죠? 불교계에서는 그렇게 알았죠? 그러나 그것은 아니고. 서원을 세울 때 그랬습니다. 그 후에 완전한 불과를 증해서 불명을 시방여래라고 하고 지옥을 총관장하는 어른입니다.

 

그래서 저 탱화를 보면 좌우보처에 도명존자 무독귀왕이 아니고 원래의 좌우보처는 선행장보살, 자원행보살입니다. 저쪽에 너무도 일이 많기 때문에 이쪽 남섬부주 일을 지장보살이 보실 때 보좌해주시는 분이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입니다. 이것까지 파헤쳤습니다. 전혀 모르는 불교계에서는 알 수 없는, 이것은 알 수 없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 저기 좌우에 계시는 왕 열시왕. 열시왕외에 일직사자 월직사자, 판관도 있고 몇 사람을 넣어 놨습니다.

 

 

극락세계 아미타부처님께서 거기 보살님을 교화하는 어른인데 불과를 이룬 것은 다섯 번째 정도 되죠. 부처님, 다보불, 준제보살, 약사, 아미타불.. 다섯 번째 불과를 증한 어른인데 서방정토극락세계를 당신의 삼매력으로 만들어서 거기에 왕생하는 정토보살들을 교화해서 부처되게 교육하는 부처님이 아미타불입니다.

 

좌보처는 관세음보살인데 관세음보살과 준제보살을 한 인격체로 보는 것이 지금까지 불교의 확고한 신념이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깨고 준제보살과 관세음보살은 엄연히 다른 분이다. 엄연히 다르다. 


최초로 내 책에서 밝혔습니다. 관세음보살도 일생보처 보살이라고 하는데, 일생보처라는 말은 아직 부처가 안 되어서 인간세계에 가서 한번만 보살행을 하면 부처가 된다고 해서 일생보처라고 해요. 턱없는 말입니다. 그 분은 정말로 오래전에 불과를 증해서 부처명이 정법명왕입니다.


정법명왕불! 이렇게 불교는 많이 왜곡되어 있습니다. 경전을 봐도 많이 왜곡이 되어있어서. 그래서 현지사에서 하나하나 바로 잡아 나갈 작정인데 이 대장경을 손을 대려면 큰 불사인데 모르겠습니다. 하고 싶은데 시간과 여건이 주어질런지 모르겠습니다. (박수)

 

이 관세음보살의 좌우보처는 지금까지는 불교계에서는 해상용왕 그리고 남순동자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것도 정말 어리석은 이야기올시다.


좌우보처는 해수관음이요 우보처는 육관음입니다. 이것을 밝혔습니다. 그 분은 불격을 갖춘 최상수보살입니다. 육관음 남자요, 해수관음은 여인상으로 나옵니다. 아직 불과를 이루지 못했지만 불격을 갖춘 최상수보살입니다. 


해상용왕과 남순동자가 좌우보처라하면 격이 맞지 않습니다. 남순동자는 말해준다면 하나의 동자인데, 정토보살로 봐줄 수 있는 동자인데 불격을 갖춘 최상수보살 아닙니다. 해상용왕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공부한 스승들이 열다섯 분인데 그 중에서 산왕불은 바빠서 잘 못 오십니다. 산왕대신 중에서도 가장 서열이 제일가는 산왕대신이 한국에 오신 거예요. 


그래서 그 분이 우리 공부를 지도했는데 우리가 완전한 붓다로서 인가를 받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상수보살이었는데 한 급이 상승되었는데 불격을 갖춘 최상수보살이 되었다고 그분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 스님들도 불교계에서 전혀 모르는 이야기가 두 군데 있는데, 산왕대신은 최상수 산왕대신! 삼천대천세계 남섬부주 산왕대신을 총괄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을 또 지휘하고 감독하고 명을 하는 분, 윗어른이 붓다올시다. 산왕불. 모든 산왕대신을 총괄하는 분이 붓다로 계세요. 산왕불이에요.

 

저 별들 다 유정이 있거든요. 중생이 살거든요. 별마다 성군이 있어요. 별의 왕. 별의 왕을 총괄하는 분이 치성광여래부처님이에요. 


우리 남섬부주 인간에 복을 주고(길흉화복) 벌도 주고 합니다.(살아있을 적에) 저 별들쪽에서. 그리고 용왕쪽에서 또 산왕대신쪽에서 그럽니다. 세 군데 각각 총수가 부처라는 것. 용왕쪽 총괄부처는 누구죠? 보명여래입니다. 


오여래입니다. 그 분은 남섬부주에 와서 불과를 증한 어른이 법문한 것을 전부 수집해서 책을 냅니다. 그래서 그 책을 용궁에 보관합니다. 법보관장 보명불이라고 하죠. 우리가 알아냈습니다.

 

우리의 아침이나 저녁에 예불하는 예불문에 나오는 붓다들은요. 다른 절에서 희유할겁니다. 전혀 알지도 못하는 부처가 나오고 보살이 나오는데 알 수 없죠. 그래서 우리는 실질적으로 우리가 해동 현지궁 현지궁에 두 붓다가 출세할 것을 아시고 부처님께서 오셔서 지도하시고 부처님 따라서 많은 부처님이 오시고 10명의 부처님들이 와계시는데, 그분들에게 우리는 매일 공양을 올리고 예불을 봅니다.

 

그래서 다른 절에서 조계종, 다른 나라의 예불문은 일곱번이나 열 번, 큰스님 회상마다 12번, 절하는 수가 조계종에서는 칠정례죠. 칠정례의 례는 구체적으로 부처님께 하는 것이 아니고 부처님 이후로 소위 도를 깨쳤다고 하는 분들 다 예배의 대상으로 넣고 뿐만 아니라 과거 스님까지도 모두 예배 대상으로 합니다. 


우리의 탱화나 예불문에는 대상이 오직 붓다들입니다. 불과를 증한 두 분이 있기 때문에 보살하고 성중한테 절을 할 수 없어요. 우리는 에불문이 모두 붓다입니다.

 

성중님만 보더라도 104위 화엄성중의 수장급만 다른 절에서 모셔놨죠? 우리 성중탱화는 104위 화엄성중의 가장 급이 높은 세 분을 포함해서 우리 현지궁 현지사를 위해 뛰어주는 12야차대장이 있습니다. 


그 분을 넣고 16나한을 넣고 다섯 보살을 넣고, 정명 최상품보살 (극락세계의)을 넣었습니다. 제래 불교에서 말하는 나반존자입니다. 그 후로 많은 보살도를 해가지고 지금 최상품에 들어가 있는데 우리 현지사에서 성중들의 수장으로 넣고 있습니다.

 

조석 예불문이 그렇고 또 다섯 부처님과 두 탱화 속에는 많은 부처님이 계시고 좌우보처 계십니다.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말씀 드릴 것은 조금 덧붙일 것은 그 붓다들이 절대계에 계시다가 경험세계로 나오실 때가 많습니다. 경험세계는 이 윤회세계를 말합니다. 상대세계. 경험세계로 오실 때는 원만보신으로 안 오십니다. 조금 의복이라든지 머리가 조금 달라집니다. 골격은 그대로입니다. 변장을 했다고 할까.


문수보살님을 예로 들면 지금 여기 계시는 그려져 있는 문수보살님 상은 정장을 한 상이고 거기다가 칼을 든 것까지 그려놨는데 절대세계로 가실 때는 저런 그림 중에서 칼이 없습니다. 그냥 정장으로 가시고 내려올 때는 저 모습이 아닙니다. 


두루마기를 읽고 상투를 하고 칼을 지니고 있는데 삿갓을 쓰고 괴나리봇짐을 뒤에 짊어지고 짚신을 신고 계시거든요. 한 컬레는 여벌로 괴나리봇짐에 달고 그런 모습으로 나옵니다.


보현보살님은 내 책에 써놨지만 장삼을 입으시고 검정, 하얀색, 노란색이 섞인 머리를 길게 늘어뜨려서 머리띠로 메어가지고 지팡이를 삿갓 쓰고 좀 다릅니다.

 

관세음보살님은 경험세계에 오실 때 백의관음으로 오십니다. 한국 전통 여인상으로 오십니다. 해수관음은 대단히 화려하고 육관음은 남자상으로 오십니다. 경험세계에 오실 때는 원만보신이 아니라는 것. 


그런데 필요에 따라서 절대세계에 가시거든요. 가시고 오시거든요. 관음, 지장, 문수, 보현님은 사바세계에 보살행을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사바세계, 경험세계에서 그렇게 다니실 때는 이런 차림으로 다니십니다.

 

그런데 절대계에 가실 때에는 이렇게 수염, 머리가 전부 깎여져 있습니다. 두루마기도 아니고 장삼, 황금장삼입니다. 빨강가사를 수하십니다. 모든 부처님이 그렇습니다.

 

우리 오여래부처님은, 절대계에 계신 원만보신상을 그린다고 했는데 좌대가 금강좌로 해야 하는데 높이가 좀 그래서 연화로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창작한 겁니다.

 

 

 

출처/현지사 2007년 11월 22일 자재만현 큰스님 법문 中

 

 

 

 

 

보살 정토계 -- 극락광명의 세계



아라한 성자가 사람 몸 받아와서 음계 등 청정 계율을 생명처럼 지키고 자비

이타행과 부모 조상에 대한 효행을 다하면서 염불선 되도록 정진하여 불보살의

가피를 입어야만 보살의 성과를 얻어 정토에 가 나게 된다.  


여기서 보살이라 함은 지금 불교계에서 말하는 8지 부동지 이상의 보살을 말한다.  보살의 지위에 이루면 문수 보현 관음 세지보살의 아침 햇살같은 밝고 청정한 빛을

받게 된다.

 

보살 성자가 왕생하는 극락정토에는 1번 영체가 주가 되어 간다.  보살 성자의

영체는 아침 햇살처럼 밝게 빛난다.  4번 영체는 남섬부주에 버리고 가며, 여자

인 경우 1, 2, 3번 영체는 모두 남자로 바뀐다.  


보살부터는 불퇴전의 지위로서 인간의 몸을 받아올 때는 정토에 자기의 해탈신을 두고 오기 때문이다.  보살 이 인간 몸을 받아와 죄를 짓게 되면 사후 극락세계 대기소에서 일정기간 참회를 하게 된다.

 

보살의 법위는 보살 -상품보살-최상품보살-상수보살-최상수보살의 다섯

단계로 구분한다.  보살이 되면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정토에 왕생한다.

극락정토 위에는 약사정토 27품이 있으며, 그 밑으로는 꽃비를 뿌리는 천녀정

토가 있고, 다시 그 밑에는 미륵보살님이 계시는 도솔정토(도솔천 내원궁)가 있다.

 

극락정토는 남섬부주로부터 서방으로 (영적 개념) 10만억 불국토를 지나서 존재

한다.  아미타부처님께서 큰 삼매력으로 성취하신 세계다.  3등급 27품계가 있다.

정토는 공의 자리에서도 몇 백만 리 더 깊이 들어간 진공묘유의 세계다.

 

깊은 고요의 세계, 천상의 수백천 배 밝은 광명의 세계다.  보살들은 32상을 갖

추고 있으며 몸에선 신광이 빛나고 수명이 무량하여 모두 보살의 6신통을

갖추고 있다.  옷은 모두가 엷은 아이보리색 하늘하늘한 예뿐 천으로 되어있고

통바지 차림에 윗몸 쪽은 천으로 감겨져 있다.  하늘을 날아갈 때 미풍에 팔랑이

는 모습은 황홀하다.

 

일체의 근심걱정 없이 의식은 마음대로 이루어지며 무량한 즐거움, 진락

을 흠뻑 누리는 환희의 세계다.  땅은 평탄하고 바다가 없으며 춘하추동, 주

야도 없다.  꽃 연못 궁전 누각 나무들은 백천 가지의 아름다운 빛깔과 향내

음으로 어우러져 그 청정함과 장엄 미묘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모두가 정토의 광명으로 인해 금.  은,   칠보로 장식된 것같고 꽃에서도 아름다운 빛이

아른거려 장관을 이룬다.  비는 각양각색의 꽃비가 내리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는 새들은 화아한 음성으로 삼보를 노래한다.  


미묘한 향기, 싱그러운 공기 온화한 기후, 감로와 같은 물 맛, 모두가 시원하고 깔끔하다.  먼지 하나 티끌하나 없는 흙, 모래가 있다.  곳곳에 황금모래가 깔린 청정하고 향기로운 목욕탕이 있다.

 

극락정토에 가려면 불세존의 인가가 필요하다.  2007년과 2008년에 현지사 비

구니 스님 두 분이 불세존의 자비와 위신력으로 극락세계 27품을 인가받았다.

몇 백 년만에도 한 번 있기 어려운 기념비적 사건이다.  


그러나 부처님 성지 영산불교 현지사에서는 불세존의 자비와 위신력으로 앞으로 많은 보살들이 탄생할 것이다.  보살의 법위를 인가받으면 25쪽 가사를 입게 된다.  극락세계에 한분의 새로운 보살이 탄생하면 극락세계의 꽃 우담발라화가 핀다.  극락세계가 실제로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보살 법위 인가 받는 과정을 여기에 소개한다.

 

'먼저 불세존께서 그 수행자의 영체를 분리하시고, 무량광으로 청정하고 광채

현란하게 만드신 후 약사궁의 피로 수행자의 피를 교체토록 하신다.  


그리고 정토 옷을 하사하신 뒤 그 수행자를 데리고 서방극락세계 아미타부처님 탑전에간다.  그 수행자는 아미타부처님 3m 앞까지 오체투지하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아미타부처님께서는 불세존께서 27품을 인가하심에 따라 그 품계에 맞는 화관

을 씌워주시고 인가패(메달)를 목에 걸어주신다.'

 

보살이 되면 정토에 그 보살의 해탈신인 새로운 남자아기가 태어난다.  그러면

정토는 완전한 잔칫집 분위기가 된다.  2008년도에 현지사에서 보살이 탄생할

때 아미타부처님은 그 귀엽고 사랑스런 보살아기를 무릎에 앉히시고 그렇게 좋

아하셨다고 한다.  


관세음보살님과 대세지보살님도 눈을 마추시며 보살아기의 귀여운 모습에 흠뻑 빠져들었다고 한다.  현상세계에서 몇 십년 동안 아이가 없다가 처음으로 대를 이을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집안의 큰 경사인 것처럼 그렇게 이해하면 된다.

 


 

출처/우주적 진리의 신불교

        영산불교의 법세계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1권,2권 축약판)

 

삼천대천세계 수많은 붓다님들의 세계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최초로 불과 이루신 후 무량겁을 흘러오면서 수많은 붓다들이 탄생했다.  이들 붓다들은 법화경 견보탑품에 나오는 석가모니부처님의 분신부처님들이시다.  붓다는 겁에 한 분 정도 나온다고 한다.  그렇게도 희유하게 출세하는 붓다가 수없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무량겁의 세월이 흘렀다는 말이고 우리 석가모니부처님의 구원실성을 반증하는 이야기도 된다.

 

①우주법계 다섯 어른 부처님

우주법계 다섯 어른 부처님은 모두 불과 이루신 순서대로다.  다만, 칠구지불모왕불 준제보살님은 3번째로붓다 되었으나 모든 붓다님들의 어머니 역할을 하시기 때문에 오여래에서 재외된다.  오여래부처님의 좌우보처는 붓다이다.

 

   석가모니부처님:우주법계 최초불이시고 우주의 절대자시며 법왕이시다.  좌우보처는 환희장마니보적불 문수보살, 청정행왕불 보현보살이다.

 

  다보부처님: 석가모니부처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삼계의 지존이시며, 좌우보처는 유리왕불 청정보살, 상원왕불 보승보살이다.  보정이란 국토에 계시며 법화경등 부처님의 큰 설법이 있을 때 다보탑과 함께 땅 속에서 솟아올라 그 설법 등이 진실이라고 증명해 주신다.  모든 붓다들의 사리를 1과씩 보관하고 계신다.

 

   약사여래부처님: 동방 약사정토에 계시는 의중대왕이시며, 좌우보처는 일광불 일광변조보살, 월광불 월광변조보살이다.  수많은 상수보살  최상수보살들을 교화하고 계시며, 12야차대장과 수만 명의 야차신들을 관장하신다.

 

   아미타부처님: 서방 극락정토에 계시며, 좌우보처는 정법명왕불 관세음보살, 정명행원불 대세지보살이다.  아미타불 염불행자를 극락정토로 인도하려는 강한 본원력을 갖고 계신다.

 

   보명부처님: 법보를 관장하시고 용왕대신을 총괄하시며, 좌우보처는 사자원불 보장보살, 장엄승불 원력보살이다.  모든 부처님들의 설법집을 보관하고 계시며, 처음으로 불과 이루신 분의 붓다 되었음을 선포하시는 역할도 맡고 계신다.

 

붓다이면서 보살로 불리우는 사바세계 4대 부처님

   사바세계에서 보살행 하시는 4대 보살님은 문수보살님  보현보살님 관세음보살님 지장보살님이시고, 이 분들은 모두 무량겁 전에 붓다 되신 큰 부처님들이시다.  그러므로 이 분들을 일생보처보살 또는 붓다나 다름없다고 애매하게 표현하면 안 된다.

 

   문수보살님:  붓다들의 스승역할을 하시고, 지혜와 변재가 뛰어난 부처님으로서 사바세계에서 4번이나 붓다 되셨으며 불호는 최근 붓다 되신 순서대로 환희장마니보적불  용종정지존왕불  대신불  승선불이다.    

 

  보현보살님: 붓다들의 스승역할을 하시고 실천행원의 상징적 부처님이시며, 불호는 청정행왕불이다.

 

   관세음보살님: 서방극락정토에 계시는 대자대비의 상징인 부처님으로서 사바세계 중생들을 극락세계로 인도하겠다는 본원력을갖고 계신다.  불호는 정법명왕불이며, 좌우보처는 해수관음과 육관음이다.  관음태교의 보급을 특별히 당부하셨다.

 

   지장보살님:  명부를 관장하시고 지옥중생을 모두 구제하겠다는 본원을 세우신 대원본존의 상징부처님이시다.  불호는 시방여래불이고 좌우보처는 선행장보살과 자원행보살이지만 명부의 일이 바빠 사바세계에서는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이 대행하고 있다.

 

인간의 길흉화복을 관장하시는 3대 부처님

   보명부처님: 오여래부처님으로서 법보를 관장하신다.(오여래 참조)

 

   산왕부처님: 삼천대천세계 큰 산에 있는 보살급의 산왕대신들을 총광하시는 부처님으로서 좌우보처는 산성보살  삼행보살이다.  산왕불께 간절히 기도하면 복을 주시고 재난도 막아 주신다.

 

   치성광여래부처님:  수많은 별들의 왕을 통솔하는 칠원성군을 지휘하는 부처님이시며, 좌우보처는 일광보살  월광보살이다.  인간의 길흉화복 중에서도 특히 20세 안팎자녀들의 취업문제, 희귀한 질병, 학업성취, 심기안정 등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겠다고 하셨다.  칠월칠석날 기도 올린 불자들에게 감로수를 내려 주신다.

 

미륵부처님에 대한 소식

  미륵부처님은 도솔천 내원궁에 계신다.  인도 부처님 당시에도 계셨고, 불멸 후 9백년쯤 뒤 무착 당시에도 오셨으며, 불기 3000년 경에 다시 오셔서 불법을 중흥하고 중생을 제도할 것이다.  정식불명은 미륵선광불, 해위등왕불, 보시등광불이다.

 

붓다님들의 어머니 칠구지불모왕불 준제보살

   칠구지불모왕불은 세 번째 붓다 되신 큰 부처님으로서 붓다님들의 어머니 역할을 하시며 좌우보처는 법상불 지혜보살, 권모상왕불 승행보살이다.  현지사에 상주하신다.

 

*불보살님들의 위계와 가사 쪽수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108쪽 가사를 입으신다.

오여래부처님은 55쪽 가사를 입으신다(오려래급인 칠구지불모왕불 포함)

그 외 다른 부처님은 32쪽 가사를 입으신다.

-현지사 광명불과 자재통왕불께서는 육신을 가지고 있어 33쪽 가사 입으심

보살(10지 이상)은 25쪽 가사를 입으신다.

 

 

 

출처(소책자) / 영산불교